▶해리포터 세계관◀


"...뭐. 용건 있어?"



로위나 티어넌 (17) / 女 / 165.7cm  


연갈색의 숱 많은 천연 곱슬. 높게 묶어 아래까지 내린 포니테일.

푸른빛의 눈은 빛을 받으면 가끔 녹색으로 비칠 때가 있다. 

쳐진 눈매와 달리 치켜올라간 눈썹이 고집 센 인상을 준다. 

아랫입술이 두꺼운 편. 귀 양쪽을 뚫어 검은 큐빅 귀걸이를 차고 있다.

넥타이는 갑갑한지 와이셔츠 단추와 함께 풀어 자유분방해 보인다.

 

쇄골 아래 점이 하나 있다.

 

 

*생일 - 1월 21일 / 7학년 

 

*성격/대인 관계

행동과 말투에서 대담함과 당당함, 자신감이 넘친다.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그것을 활용하는 법을 안다.

단점을 숨기는 것에도 능하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인간형.


그렇기 때문에 유독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싫어한다.

완벽 주의자 기질이 있어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럼에도 야망은 있어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집쟁이.


내 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타인에겐 선을 긋는 것이 확실하다.

기본적으로 친절함을 보여주되 대인 관계에 있어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한번 정이 떨어지면 그대로 떨궈내는 느낌으로 단호한 면이 있다.

 

*기타사항

알고 보면 노력파 천재.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과 별개로 꾸준히 노력해서 치고 올라오는 타입이다. 

시험 기간 동안 밤샘 공부는 기본이기 때문에 성적은 상위권.

관심 있는 분야는 마법약 제조와 변신술.


자기관리를 확실히 한다. 적당한 운동과 컨디션 조절은 기본으로

이미지 관리에 필사적이다. 빈틈없이 우수하고 완벽한 1인자가 목표.

덕분에 슬리데린의 우수한 학생으로 유명하다.


잠버릇 : 새우잠 자세로 이불 속에 파묻혀 잔다.

밝은 곳에서는 잠들기 어려워 하기 때문에  무조건 안대를 착용한다.

원래 잠이 많은 편이지만, 학기 중엔 6시 기상을 유지한다.


타 기숙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경쟁심이 센 탓에 의도치 않게 미움을 주고 미움을 산다.

 

*헨리 아모스를 짝사랑 중

그리핀도르에 짝사랑 중인 동갑내기 소꿉친구가 있다.

비록 상대는 n년 째 눈치채지 못하여도 꽤 오래 전부터

언젠간 마음을 전하리라 결심했으나 

기숙사가 나뉜 것을 계기로 완전히 삐뚤어져버렸다. 


타도 그리핀 도르를 외치며 답 없는 짝사랑 중..

 

*지팡이 / 반려동물

전나무+용의 심금으로 만들어진 12cm 지팡이

 

은회색의 암컷 뱀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피오나.

꼬리 끝에 검은 리본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

군데군데 얼룩진 부분이 흥분할 때마다 진해진다고 한다.

헨리의 애완동물인 피피를 짝사랑 중이다.

마주칠 때마다 온갖 애정표현을 하는 탓에 곤란하다..

 

로위나의 품 안에서 지내기를 좋아하는 애교쟁이  

 

*티어넌 가문

우수한 마법사들이 수두룩 나온 순수 혈통 집안

윗 세대부터 슬리데린 기숙사 출신이 많았다.

가족들은 당연히 로위나도 슬리데린으로 생각했었고

로위나도 상관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기숙사에 대해 굉장히 원망+후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