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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귀찮게시리~"



아라키 코타로 / 男 / 178cm / 카라스텐구 


정수리부터 머리 끝까지 어두운 적색을 시작으로 

밝은 금색으로 마무리해 과할 정도로 화려하게 염색한 머리.

금색의 또렷한 눈동자에 덧니 하나가 눈에 띈다.


눈썹의 일부는 일부러 깎아낸 것처럼 지워져 있다.

 

 

*외관나이는 20대 청년의 모습, 실제 나이는 326세 

 

*성격

남에게 보여주거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서 솔직함이 넘친다.

감정 표현부터 그냥 스쳐 지나가듯 생각한 것들을 그대로 내뱉을 정도로

거짓 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있으나 너무 있는 대로 보여줘서 문제이다.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고 보는 타입니다.

자유분방하고 그때그때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스타일.

때문에 답답한 것을 질색하며 규칙이나 구속 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행동 하나하나에 활기가 넘친다.

단순한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기에 즐거운 것만 찾는 느낌도 있지만

속 편하게 사는 구나 정도로 걱정거리 없이 즐기며 사는 타입.

 

*기타사항

눈에 보이는 외형부터 행동 하나하나 모두 과할 정도로 화려한 느낌.

인간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지 그들의 유행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 머리색은 검은색이지만 꾸준히 염색을 고집한다.

오른쪽에 큰 귀걸이 하나, 왼쪽에는 작은 귀걸이 두개, 

눈썹 위에 금색 피어싱을 두개 박았다. 

 

볶은 쌀이 담긴 주머니와 술통을 항상 가지고 있다.

  

*가족 관계

아라키 가문의 막내아들. 위로 형이 셋, 누나가 둘. 6남매이다.

 

꽤 전통 있는 가문으로, 능력 좋은 경찰 인력을 키워 내기로 유명하다.

지옥 경찰측 고위 직급이나 큰 사건 해결에 동참한 인물이 여럿이라고.

그만큼 가문 내에서도 여태 쌓아 온 이미지를 중요시 하고 있지만

망나니처럼 제멋대로인 막내가 큰 고민거리라고 한다.

  

*요력/무기

분신술 - 머리카락을 뽑아 기를 불어 넣어 분신을 여럿 소환한다.

많게는 몇십 마리, 적게는 한, 두마리까지 자유로우나

분신의 크기는 손바닥 크기로 작아 공격보다는 자잘한 데에 쓰인다.

(예 - 염탄, 무더기로 공격하기, 도청, 잔심부름 등)


말이 분신이지 그냥 작은 코타로가 여럿 생기는 느낌으로

소환 후 타격을 입으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석장 - 자신의 몸체만한 석장이 주 무기.

끝이 날카로워 적을 찌르거나 휘둘러 치는 등의 물리 공격이 가능하다.

제법 무게가 있고 단단해 꽤 쓸모 있게 사용 중이다.